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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대 목사 온양지역 순회집회

 

증경총회장 안종대 목사(삼호교회 원로)는 오는 1013~20일 온양지방 교회들을 순회하여 말씀을 전한다. 점점 전도하기가 어려워지고 교회가 세속화에 빠져 모이기가 힘들어져가는 요즘,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 몸부림치는 목회자들의 선한 싸움에 존경과 격려를 보낸다.

 

이번 순회 일정은 1013(주일) 오전 용화교회(이준구 목사)를 시작으로,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말씀을 전하며 18일 금요일에는 신곡교회(정훈화 목사)와 새생활교회(엄태일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또한 1019일에는 온양교회(김병철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20일에는 온양교회와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안 목사는 제32차 선교 순회 집회로 한북지방회를 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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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