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독교 한국침례회 원로목사회(이사장 백화기 목사, 회장 김용문 목사)는 지난 10월10일 서울 오류동 침례회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사)기침원로회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원로목사회 회장 김용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최보기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사장 백화기 목사가 “주의 일꾼의 자세”(살전5:16~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이어 회의록서기 이소영 목사가 광고한 뒤 이사 이병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사장 백화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에서 본 법인체 사무실을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서 기침 총회 교역자 복지회로 이전하기로 결의하고 정관에 의해 선출된 신임이사 이상모목사, 권처명 목사, 이소영 목사, 문찬환 목사, 이양수 목사의 이사취임에 이어 사무총장에 황인정 목사(교역자복지회 회장) 자문위원에 김용도 목사(증경회장)감사에 허영호 목사, 박남윤 목사에게 각각 임명장 및 추대장을 수여했다.
그후 백화기 이사장의 이임사, 김용문 신임이사장의 취임사가 있었고 법인체 직인 및 이사장 인감과 비밀번호 카드를 인수 인계하고 본교단 총회 결의에 따라 운영하되 기존 원로목사회 임원은 법인체 후원이사로 결의했고 기타 모든 안건은 이사장(회장)에게 위임하고 이사 이상모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