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채플에 ㈜오투스페이스 대표이사인 이경수 대표를 초청, 재학생들에게 간증 및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수 대표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1998년 졸업했으며 이후 분식전문 프렌차이즈 “아딸”을 창업하고 지금까지 가맹점 1,000호를 돌파했으며 2012년 대한민국 대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경수 대표는 “15여년 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그때만 해도 내가 이곳 강단에 설수 있는 날이 있을까 했었는데 이렇게 후배들과의 만남이 반갑고 기쁘다”고 인사한 후 ‘하나님 그리고 사람’(마12:29~31)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는 “착한성공이란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지만 이 제목으로 자서전을 냈다. 이 말은 지금까지 내가 있게 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여기며 지내고 있다. 첫째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둘째는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고 마지막으로 비전 있는 꿈을 가지고 열심을 다해 일했더니 지금의 위치에 올라오게 된 것 같다.
성공은 쉬우나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어떠한 위치에 있던지 성공 후 자만하지 말고 위의 순서들이 바뀌지 않도록 노력하는 침신인이 되길 당부한다”고 후배들에게 전했으며 학생들은 박수로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