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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국사모회, 안나 행복 수련회 가져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박춘순, 총무 남현자)는 지난 1014~15일 춘천 라데나콘도미니엄에서 침례교단에서 일생을 복음사역에 헌신하신 안나부(홀사모님) 위로 행복수련회를 가졌다.

 

1부예배는 박춘순회장의 사회로 이미경 고문(인천)의 대표기도와 성경애 복지부장(가평제일)의 성경봉독, 춘천지방 사모 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황인정 목사(교역자복지회 회장)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그 후 남현자 총무는 광고를 통해 옥산포교회(김기만 목사, 이명자 사모)에서 식사를 섬겨주신것과 차량으로 봉사해주신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와 여러 간식으로 풍성한 섬김의 사랑을 보여준 춘천지방 사모회중창단(단장 성경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에는 춘천의 명소를 관광하고 고역자복지회에서 오찬을 베풀어 섬김의 본을 보였다.

 

이번수련회에 함께 참석 하신 홀사모님들은 개교회에서 기도와 전도로 충성하고 계시며 맡은바 복음의 사역에서는 뒤안길이지만 교단의 모든기도 제목을 가지고 보이지 않게 목회자의 아내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것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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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