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일은 아무것도 없다
‘작은일이라서 기도합니다’
지은이 찰스 피니┃옮긴이 임종원┃브니엘┃10,000원
우리에게 닥친 일을 가지고 기도함에 있어 그 일의 크기가 크고작음이 있을까? 우리의 모든 일모든 상황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고 기도응답을 받아야하는 대상들이다.
‘작은일이라서 기도합니다’를 쓴 찰스 피니는 철저히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며 모든상황 속에서 기도로 하나님과 상의한 사람이며 하나님과 말씀으로 깊은 교감을 나눈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 책을 통해우리가 기도하면서 쉽게 놓치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준다.
피니는 먼저 하나님이친히 우리를 감찰하시도록 간구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을 다윗처럼 먼저 감찰받은 후에 하나님이 받으실만한기도를 하라고 충고한다. 그 후 용서를 구하는 기도에 앞서 먼저 회개하라고 촉구한다.
우리는 간구를 많이 하지만 진정한 회개는 그다지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도에 있어 가장 크고 중요한 하나님의 부르심, 즉 자신의 소명에 관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라고 말한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뤄지기를 소망해야한다.
그러기에 아주 작고 사소한 일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는 크고중요한 기도까지 하나도 빠트리지말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작은일이라서 기도합니다’의 저자 찰스 피니는 기도와 말씀의 사람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도의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한다. 그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작은일이라서 기도합니다’를 통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모든 일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교회에 머리되신 예수님을 기억하자
‘예수 중심의 교회’
지은이 매트 챈들러┃옮긴이 정성묵┃두란노┃14,000원
오늘날의 ‘교회’와 ‘세상의 다른 조직’들은 무엇이 다른가? 구분은 되는가? 교회에 실망하고 목회자에게 실망하고 다른교인들에게 실망한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미국 복음주의 차세대 설교자로 급부상하고 있는빌리지교회 수석목사 매트 챈들러와 그의 동역자 조쉬 패터슨, 에릭 게이거 목사가 함께 쓴 ‘예수 중심의 교회’
“복음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교계 및 기독교 출판계의 일련의 흐름은 단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다. 이는 모든 교회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생사가 달려 있는 문제다. 세상에 물든 죽은 교회들과 공허한 교회에 대한 해법은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예수 중심의 교회’를 쓴 저자들은 교회를 ‘말씀의 피조물’이라고 정의한다. 교회는 사람이 만든 사람의 피조물, 즉 제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기들이 만들어 낸 복음’에 충성하는 요즘 교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복음은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예수님 그분 자체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교회의 중심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오직 예수그리도만을 교회에 중심에 모실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