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전체 및 재학생 등 599명, 교회 및 복지기관으로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가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2013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랑나눔 봉사단” 파송식이 지난 11월 7일 교단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1월 7~10일 3박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대학에서 마련한 행사로 교회지원 전도단은 전국의 59개 미자립교회를 279명 재학생이 방문해 목회자들과 함께 복음을 전도하고 교회를 지원하며, 대전 지역 아동센터 및 시설 65기관을 중심으로 320명이 파송되는 사회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일을 진행한다.
대학예배를 겸한 파송식에서 배국원 총장은 “이번 일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한 교수, 직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대학교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열정을 가지고 담대하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고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면서 조모임을 가졌고, 파송될 교회 및 복지 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수시로 점검하고 준비했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들을 가졌었다.
학교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 홍보 뿐 아니라 개인적 사회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사랑 나눔이 몸에 베이게 되고 향후 전교생이 함께 나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