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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수감사절, 필름포럼으로 기독영화 나들이 떠나자!

필름포럼, 추수감사절 기념 영화 특별전 가져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은 지난 1114일부터 오는 1121일까지 필름포럼 1관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영화 여섯 편을 선보인다.

2013 Thanksgiving Day 특별전 고맙습니다<뷰티풀차일드>, <블랙 가스펠> 등 화제의 기독영화와 치유와 소통의 힘을 담은 <안녕?! 오케스트라>, <완전 소중한 사랑>도 상영한다. 또한, 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소개된 기독 다큐멘터리 <파더오브라이츠>까지 다양한 작품과 시네토크, 버스킹(무료 인디밴드 공연)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그 고마움을 주변에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특별전인 만큼 교회, 가족 모두 함께 영화를 즐길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

한편, 관람료는 8,000원이며 일부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743-2530, www.filmforum.kr)

 

뷰티풀차일드(Beautiful Child)

한국 | 2013 |다큐멘터리 | 감독 이성수

19세기 후반 캐나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원주민들의 문화와 관습을 없애기 위해 원주민의 어린 자녀들을 기숙학교에 보낸다. 그 곳에서 반복된 정신적, 육체적, 성적인 학대로 상처받은 원주민들과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화해와 용서의 이야기.

 

블랙 가스펠 (Black Gospel)

한국, 미국 | 2013 |드라마 | 감독 히즈엠티미니스트리

출연 | 양동근, 정준, 김유미, 헤리티지

흑인음악의 뿌리가 된 블랙가스펠을 배우기 위해 세 명의 동갑내기 친구 동근, , 유미, 헤리티지가 할렘을 찾는다.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에서 펼쳐지는 진짜 소울 찾기. 과연 세 친구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만의 소울을 발견할 수 있을까?

 

파더오브라이츠(Father of Lights)

미국 | 2012 | 다큐멘터리 | 감독 대런윌슨

<Father of Lights><Finger of God>, <Furious Love>에 이은 대런윌슨(Darren Wilson) 감독의 세 번째 다큐멘터리이며, 삼부작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감독은 세계 각지의 크리스천과 그들의 각기 다른 방법의 사랑의 삶에 주목한다. 그들의 삶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안녕?!오케스트라 (Hello?! Orchestra)

한국 | 2013 | 다큐멘터리 | 감독 이철하

출연 | 리처드 용재 오닐

음악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워가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다문화로 인한 차별과 아픔을 음악으로 이겨낸 비올리스트리처드 용재 오닐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음악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Perfect Love)

한국 | 2013 | 드라마 | 감독 김진민

출연 | 심이영, 임지규, 엄수정, 이우진

소년 시절 소아암을 앓았던 경력이 있는 청년 온유는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착한 성품의 소유자지만, 세상의 편견을 피해 살아가는 게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다. 어느 날 자원봉사 하던 병원에서 예나와 우연히 만나고, 잊었던 약속을 떠올린다.

 

호세마리아 신부의 길(There Be Dragons)

미국 아르헨티나 스페인 | 2011 |

드라마 | 감독 롤랑조페

출연 | 찰리콕스, 웨스벤틀리, 더그레이스콧

스페인 내전 중 태어난 젊은 저널리스트인 로버트는 출판사의 권유로 곧 성인으로 추대 될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에 대한 책을 집필하게 된다. 로버트는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마놀로에게 그에 대해 직접 알아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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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