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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대 목사 33차 교회 순회 집회

 

전총회장 안종대 목사(삼호 원로)는 지난 121~8일 충주지방회 소속 교회들을 순회하며 말씀을 전했다. 이번 순회 일정은 121일 오전예배를 성산교회(주재경 목사)에서 설교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샘물중앙교회(김운재 목사)와 화해중앙교회(임재명 전도사)에서 개척교회 애환을 나눴다.

 

128일 오전에는 소망교회(임용호 목사)에서 설교하고 오후에는 서울 아름다운교회(김종포 목사)에서 목사 집사 안수식 예배설교를 한다.

 

한편 안 목사는 1215일 오전예배를 대민교회(현귀섭 목사)에서 예배드리고 오후 대구영광교회(천병진 목사)에서 후임자 천명기 담임목사 취임예배 설교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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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