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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뱁티스트의 변화 추구

사무실 이전 및 임시 이사회 가져

 

침례교 뱁티스트(이사장 지통양 목사, 사장 김종포 목사)는 지난 1118일 여의도 총회에서 이전 감사예배 및 임시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는 뱁티스트의 변신을 추구하기로 했으며 현 판형에서 국배판으로 변형해 친근감을 주기로 하고 다양한 사진과 삽화를 활용 내부 디자인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교단 소식과 기획력 있는 제작으로 전국교회에 사랑받는 잡지가 되기 위해 힘쓸 것을 논의했다.

 

전 총회장 박성웅 목사는 뱁티스트가 교단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온 상황에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기도하고 여러 교회의 후원으로 여기까지 왔다이제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뱁티스트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며, 사람을 잘 세워서 일하는 기관이라면서 누가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서 그 기관은 귀하게 쓰임받기도 하고 어려워지기도 한다. 앞으로 뱁티스트가 모델이 되어 열심히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를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여의도 사무실 이전을 위해 사무실 집기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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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