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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남북성도가 함께 예배하는 2014겨울 유스비전캠프

 

오는 2014116~18일 오산성은동산에서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마무리되면서 한국교회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빛과 소금이 돼야 할 교회가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면서 교회 심각한 세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회개만이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마지막 시대의 대안으로 2014년 겨울 유스비전캠프(장용성 목사)를 마련한다.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와 유스비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캠프는 오는 2014116~18일 오산성은동산에서 장용성 목사를 주강사로 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이삭 목사, 광교지구촌교회 김인환 목사,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 등이 메시지를 전하며 찬양에는 듀나미스워십과 힙합 찬양팀 멘터, 부흥한국워십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유스비전캠프는 노는 캠프가 아니다. 오직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캠프다. 집에서도 놀고 학교에서도 놀고 계속 놀았는데 캠프까지 와서 논다는 것은 영혼을 죽음으로 내던지는 것과 같다. 영혼을 사랑한다면 기도하게 하고 찬양하게 하고 예배하게 해야 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해야 한다. 죄에서 돌아서서 완전히 달라진 나실인과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워야 한다.

 

캠프 참석자들은 앉은 자리에서 쉬지 않고 7시간을 예배해도 기뻐하고 2시간씩 기도가 진행 되어도 오히려 기도가 짧다고 한다.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고 교회와 공동체에 치유가 일어난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하심으로 병든 자들이 고침 받고 성령의 각양 은사가 나타난다.

 

9년째 빠짐없이 참여하는 교회가 있을 정도로 많은 교회들이 은혜를 사모하며 지속적으로 유스비전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유스비전캠프의 특징은 대상이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대학, 장년, 교사, 사역자들이 다 함께 참여하면서 은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 주변엔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해서 은혜 받았던 것처럼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면서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하나가 되고 있다. 작은 교회들은 전교인 수련회로도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단위나 개인이 참여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이번 201423차 겨울 유스비전캠프는 특별히 남과 북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게 되며 예배실황이 북한 성도들에게 라디오(단파, 중파) 방송과 영상으로 보내지게 된다.

 

추위와 굶주림과 고통 속에서도 변치 않는 신앙을 지켜나가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방송을 통해서 큰 위로와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70-7796-1009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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