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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사회, 총회와 공동으로 제주서 목회자 부부 세미나 마련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강신정 목사, 사무총장 정희량 목사)는 오는 331일부터 43일까지 제주 선 비치 호텔에서 전국 침례교회가 함께 하는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침례교 총회 전도부(부장 진영식 목사)를 비롯해,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침례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침사목) 등의 협력으로 진행하며 침례교 소속 목회자 사모 300명을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를 받아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만원으로 숙박을 비롯해, 항공료, 관광비까지 포함한 금액으로 조기 예약이 예상된다.(국민406210-018812 김정식) 신청은 부흥사회 회계 김정식 목사(무지개)에게 하면 된다. (010-8807-3928)

 

이번 세미나를 위해 적잖은 교회와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광천교회(이봉수 목사)를 비롯해,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 남원주교회(곽도희 목사), 노은교회(김용혁 목사),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대전늘사랑교회(정승룡 목사), 둔산중앙교회(박문수 목사),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 서산성결교회(이기용 목사), 장유수정교회(이복문 목사),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등이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후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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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