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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지방회 삼척교회 시온성교회로

교회 리모델링 완료 열린 음악회 가져

 

가은지방회 시온성교회(구 삼척교회, 김영삼 목사)가 최근 교회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교회명을 변경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시온성교회는 지난해 1214일 교회 성도와 지역주민을 초청, SBS방송 김정택 단장과 함께 하는 완공기념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교회를 알리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은 시온성교회는 지난해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약 7억의 예산을 들여 본당과 외부, 내부를 최신설비로 리모델링을 했으며, 성도들의 휴식공간(카페) 및 각종 세미나실과 분반교실 등을 갖추게 됐다.

 

시온성교회는 오는 2월에 입당예배를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집회와 세미나, 부흥회를 준비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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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