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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역사연구회 신년하례회

침례교 120년 화보집 출간 계획

 

한국침례교회 역사연구회(회장 김대응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 예수향기교회(김대응 목사)에서 2014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한국침례교회 역사연구회는 자랑스런 한국침례교회의 역사유산을 발굴하여 후대를 위해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위해 자원자들의 순수한 동기로 시작되어 교단총회에 정식등록을 마친 연구회이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김대응, 서경원, 양재순, 오지원, 이정훈, 조성배, 한만진, 허윤기 회원이 모여 김대응 목사의 역사를 기억하라(32:6~9)”는 제목의 설교로 경건 예배를 드리고 교제 및 회의를 가졌다.

 

한국침례교회 역사연구회는 2014년도에 중점 사업으로 한국침례교 120년 화보집 출간을 계획했으며, 오는 310일 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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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