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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2014 루비휫 어린이 미션캠프 임박

오는 1월 20~22일 충북 글로벌선진학교서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오는 120~22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제15회 루비휫 어린이 미션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캠프는 유스비전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저녁집회 강사로 나서 아이들의 구원의 확신에 대해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선교회 김석기 선교사와 외국 이주민인 이호잣 목사, 펀카즈 전도사의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그밖에 사랑으로 모자이크 만들기놀이 활동과 허윤기 목사의 영상큐티로 영적인 유익을 나눔과 동시에 재미와 아이들의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를 위해 하나님 나라에서 이 땅으로 이주해 오신 예수님의 겸손한 모습(2:5)을 배우고, 다문화 가정 친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등록비는 55,000(당일등록 60,000)이다.

문의) 02-57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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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