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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비전을 사모하며 일어나라”

새대구교회 제5회 파워비전성령캠프

 

15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참여 은혜 체험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가 지난 19~11일 청주 율량교회(고중복 목사)에서 15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다음세대를 위한 파워비전성령캠프를 진행했다.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고 방황하며 점점 더 무너져가는 이 시대의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발견하게 하고, 복음과 비전에 사로잡혀 목적 중심의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파워비전성령캠프는 이번 5회 캠프를 맞아 매섭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나선 황일구 목사는 캠프의 모든 집회에 뜨겁고 열정적인 성령의 메시지를 매 시간마다 선포했다. 특히 이번 파워비전성령캠프에 참여했던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눈물의 회개와 더불어 통곡하고 오열하며 매 시간마다 부으시는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변화되고, 비전을 향해 다시 한 번 달려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캠프에는 대부분 작고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교회들이 참여했지만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받은 은혜와 비전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와 위대한 비전을 붙들고 개교회로 돌아가 새벽기도 참여와 기관별 기도회를 통해 교회에 영적인 불을 붙이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하여 전해져 오고 있다.

 

이번 캠프의 모든 집회를 주강사로 섬긴 황일구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계속하여 작은 교회의 다음세대들 뿐만이 아니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고 일으킬 영적인 큰 영향을 미치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캠프가 될 것을 확신하며 더 잘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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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