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참여 은혜 체험
새대구지방회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가 지난 1월 9~11일 청주 율량교회(고중복 목사)에서 15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다음세대를 위한 파워비전성령캠프를 진행했다.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고 방황하며 점점 더 무너져가는 이 시대의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발견하게 하고, 복음과 비전에 사로잡혀 목적 중심의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파워비전성령캠프’는 이번 5회 캠프를 맞아 매섭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나선 황일구 목사는 캠프의 모든 집회에 뜨겁고 열정적인 성령의 메시지를 매 시간마다 선포했다. 특히 이번 파워비전성령캠프에 참여했던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눈물의 회개와 더불어 통곡하고 오열하며 매 시간마다 부으시는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영적으로 변화되고, 비전을 향해 다시 한 번 달려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캠프에는 대부분 작고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교회들이 참여했지만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받은 은혜와 비전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큰 은혜와 위대한 비전을 붙들고 개교회로 돌아가 새벽기도 참여와 기관별 기도회를 통해 교회에 영적인 불을 붙이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하여 전해져 오고 있다.
이번 캠프의 모든 집회를 주강사로 섬긴 황일구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계속하여 작은 교회의 다음세대들 뿐만이 아니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고 일으킬 영적인 큰 영향을 미치고 성령님이 일하시는 캠프가 될 것을 확신하며 더 잘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