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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방송, 내가 사는 곳에서 시청한다

지로드코리아, 다문화 OTT 방송 ‘베트남 씬짜오 TV’ 서비스 개시

 

CTS 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설립한 IT 전문기업 지로드코리아는 다문화시대를 맞아 지난 12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나라별로 자국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다문화 OTT 방송 개국 축하행사를 가졌다.

 

다문화 OTT 방송은 자국에서 송출되는 방송이 연결된 셋탑박스를 이용해 자국에서 방송되는 TV 프로그램을 동시에 한국에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문화 OTT 방송 첫 문을 연 베트남 씬짜오 TV’는 클라우드 엔스크린을 기반으로 셋탑 박스를 연결한 TV와 지로드코리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폰과 스마트 패드를 통해서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 2000여개의 VOD, 10000여 곡의 베트남 최신가요, 인터넷 등을 지원해 다양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 씬짜오 TV’는 실시간 방송 최대 21개 채널을 지원하는데 교육, 영화, KIDS, 경제, 건강, 엔터테이먼트, 종합 여행, 문화, 여성, 패션, 개그 등의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베트남 씬짜오 TV’ 이후에도 지로드코리아는 인도 나마스떼 TV, 태국 싸왓디 TV, 필리핀 까무스따 TV, 몽골 헬로몽골 TV 등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감경철 회장은 다문화 OTT 방송 개국에 대해 한국에 이주해 오는 이주민들이 150만 명에 달하는 우리 사회에 다문화 OTT 방송은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됐다다문화 OTT 방송 개국을 통해 한국에서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다문화 인들에게 고향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고 자녀들에게 어머니 나라의 말과 문화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OTT 방송을 통해 다문화 가정과 그 자녀가 한국사회에 뿌리 내리고 한국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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