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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2014년 장로·안수집사 인명록 발간

전국 7개 권역 71개 교회 수록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최근 장로·안수집사 인명록 제작을 마치고 전국교회 인명록을 발송했다.

 

인명록에는 지난 20016월에 발간한 1차 인명록에 이어 13년 만에 재발행 된 것으로 7개 권역(서울,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북, 부산 경남, 전라남북) 71개 교회가 이번 인명록에 수록됐다. 인명록에는 담임교회와 제직 현황을 담았으며 특히 전국단위로 활동한 전남연 회원들이 함께 연락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는 편찬사를통해“, 2009년제98차정기총회에서 호칭장로 사용 결의 이후 총회와 기관, 지방회와 개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전남연이 날로 부흥 성장하고 있다면서비록 전국 모든 교회를 담을 수 없었단 아쉬움도 남아 있지만 앞으로 보다 지속적으로 전국교회를 중심으로 전남연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2-2611-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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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