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농어촌선교회(농선회, 회장 신광식 목사 사진,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4월 17일 대전 둔산중앙교회(박문수 목사)는 임원회를 겸한 2014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농선회 회장 신광식 목사(새실)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기도 후 2대 후원 이사장으로 추대된 박문수 목사(둔산중앙)가 인사말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사장의 중책을 맡아 큰 책임을 느끼며 맡겨진 소임에 충실해 농선회의 발전을 꾀하고 교단 농어촌교회를 섬기고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건예배 후 회무에서는 지난 3월에 진행된 2차 농선회 세미나의 결산보고 및 3대 회장단의 추진 역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농선회는 3차 자활자립기금 지원의 일환으로 보령의 회원교회에 블랙초코베리 묘목 600주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오는 7월 28일부터 2박 3일간 대전하늘꿈교회(윤정식 목사)에서 농어촌교회 연합성경학교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대전 둔산중앙교회에서 농선회 후원의 밤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제3차 세미나는 2015년에 탐방을 겸해 개최키로 했다.
농선회는 “원활한 농선회 사업 추진과 발전을 위해 상임이사 및 후원이사 영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내실을 다져 3년차를 맞는 농선회가 교단 농어촌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 임원이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후원 이사장 박문수 목사와 교회 성도들의 섬김으로 임원회 모임을 마칠 수 있었다.
/ 서기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