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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교역자복지회 원로목사부부 위로회

5월 26~27일 대전 유성 경하호텔에서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사진)는 오는 526~27일 유성 경하호텔에서 제24회 침례교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진행한다.


이번 위로회는 침례교 소속 교역자복지회에 가입한 원로목사 부부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예배와 함께 건강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로목사회 총회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26일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 7번 출구로 오후 2시까지 도착하면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키로 했다.


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는 이번 원로목사 위로회는 200여 명의 가까운 교단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마다 서로가 만남을 갖고 귀한 시간을 나누면서 총회를 비롯해, 기관과 단체, 개교회들이 섬기고 있다면서 특히 여러 어려움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김의 마음으로 이 일을 감당하고자 한다. 함께 기도로 동참해주시며 후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2618-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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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