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의 거장’ 커크 프랭클린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10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내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후 4년 만이다.
커크 플랭클린은 빌리그레함 목사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스펠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1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기록과 33개의 Stella Awards, 9개의 도브상 수상과 6개의 그래미상 수상까지 그의 화려한 경력이 그의 명성을 증명해준다.
커크 프랭크린의 두 번째 한국 방문은 한국교회를 비롯하여 커크 플랭클린에게도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최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여러 상황들이 혼돈 속에 있는 가운데 커크 프랭클린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겪는 끊임없는 영적 싸움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 믿음의 확신 등을 나눌 예정이며, 한반도의 영적일치와 화해,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도 음악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2006년에 설립되어 ‘문화 컨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특별히 복음 안에서 (사)다문화연대와 협력하여 ‘예술문화의 대중확산’과 ‘예술가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미션컴퍼니인 예스링크(주)가 주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의 주최사인 예스링크(주)는 “전 세계적으로 히트곡인 ‘Revolution’, ‘lean on me’, ‘hosanna’, ‘Stomp’ 등 2010년 1만 여팬들이 따라 부르며 열광했던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 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4년 6월 27일(금)PM 8시, 28일(토)PM 6시 각각 시작되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내한 콘서트에는 인피니티뮤직(주)이 굿송과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옹기장이 로즈콰이어, PK 등 여러 사역팀을 연합해 총 150명이 넘는 대규모 블랙가스펠 콰이어가 조직되며,
커크 프랭클린만의 독보적인 음향, 조명, 영상팀이 만들어내는 가장 현대적인 음악과 사운드, 차별화된 프로덕션을 통하여 분명하고도 열정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2014년 최고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