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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구국기도회 및 통일선교집회

오는 6월 23일 오전 대전대흥교회서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통일선교네트워크(n2km)와 연합,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건강한 통일을 위한 영역별 선교의 방법들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는 6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대흥교회(조경호 목사)에서 2014 구국기도회 및 통일선교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국기도회에는 조경호 목사(대전대흥)와 박문희 목사(김익두 목사 손자며느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박혜영 자매(2011년 탈북, 서울음악학원 강사)의 특별공연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합주회도 병행될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선등록은 619()까지다. 또한, 624일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통일선교포럼이 열린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침신대 최원진 교수(선교학), 성서대 이경재 교수,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 선임 연구원), 침신대 이현모 교수(선교학)가 강사로 섬길 예정이다.


등록비는 3만 원이며, 개교회 선교위원회, 담임목회자 및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들의 참여를 바란다.

문의) 02-57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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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