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신대 성지현 이사장, 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신학생 입양 발전 기금 모금이 확대되길 기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성지현 목사(예산)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을 위해 1,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탁했다.


이사장 성지현 목사는 지난 611일 교회를 방문한 배국원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개교 60주년을 맞아 모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학생 입양 발전기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했으며 이사장으로서 본이 되고자 했다. 앞으로 이 운동이 교단 전체로 확산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배국원 총장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단 유일의 교육기관인 침신대가 새롭게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침신대 배국원 총장도 신학생 입양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