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선원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는 창립발기인 이후 첫 임원회를 지난 11월 12일 웅포교회(박선원 목사)에서 가졌다. 임원회 전 경건예배는 장성익 목사(수금)의 사회로 이종봉 목사(신남)의 기도, 총회 농어촌부장 이승환 목사(성당)가 말씀(레19:9)을 전했다.
이승환 목사는 “서로 나누면 섬기면서 풍성해진다. 농선회가 앞으로 나누고 섬기는 일에 크기 기여해 농어촌교회를 살려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국내선교회 회장 최춘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임원회는 2013년도 농선회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농선회는 2013년 농어촌목회자부부세미나를 오는 2013년 3월 18~20일 2박 3일간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영성집회를 비롯해, 사례발표, 사모세미나, 체육대회 등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참여 인원을 목회자 부부 25가정, 목회자 50명, 임원 30명이 참여키로 결의하고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농선회는 교단 내 농어촌교회 성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회 및 국내선교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임이사와 후원이사 등을 추가로 영입키로 했다.
이외에도 총회 농어촌부의 협조를 받아 교단내 소속한 농어촌교회 현황을 파악해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