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복음선교회(회장 유상채 목사)는 지난 11월 12~14일 필리핀 바기오에서 복음선교회 주최로 지역 목회자를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Church Growth”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회자의 자기 관리(이희우 목사)를 비롯해, △설교(윤태민 목사) △기도(차덕수 목사) △상담(김길배 목사) △새가족 관리(윤재철 목사) △전도(유상채 목사) 등의 주제 강의가 이뤄졌으며 저녁집회에는 이한진 목사가 말씀을 증거하고 목회자 세미나 전체 일정 주관은 이선하 목사가 담당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필리핀 바이오 목회자협의회 회장 Busagay 목사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녹아 있는 목회 현장의 간증과 신학적 배경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의 생생한 목회현장의 실천신학 배경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필리핀 지역 교회에 적잖은 도전을 줬다.
특히 대구중앙교회(윤태준 목사, 윤재철 목사)는 필리핀 바기오지역 교회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매년 3차례씩 23년동안 바기오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국제복음선교회는 필리핀 바기오 목회자 세미나 사역과 현지 목회현장을 둘러보고 대구중앙교회의 선교적 열정을 알게 됐으며 연합선교 선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