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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교역자복지회 2014정기이사회

명예이사장 윤석전 목사, 이사장 이대식 목사 선임


복지회 지원 예산 2500만원 총회에 예산 책정 청원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722일 서울 여의도 복지회 사무실에서 201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대식 목사(가현)를 선임하고 총회 상정안건을 결의했다.


이날 복지회 이사회는 공석인 이사장에 이대식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으며 그동안 이사장으로 헌신한 윤석전 목사(연세중앙)를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부이사장 박종서 목사(부여중앙)를 선임해 복지회 사업 중 하나인 캘린더 사업을 전담하기로 했으며 또한 제104차 정기총회 상정안건으로 침례교 원로목사회가 결의하고 이사회에서 결의한 원로목회자를 위한 총회 기관 후원금 2500만원을 책정해 줄 것으로 상정키로 했으며 복지회 기금 조성 마련을 위해 캘린더 사업을 진행키로 결의했다.


한편, 이사회전 진행된 경건예배는 이대식 목사의 사회로 박종서 목사의 기도, 양회협 목사(사랑의)다락방교회 교훈”(12:1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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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