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주세미나와 지난 7월 2233부흥운동 기도회를 통해 경험한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이어갑니다.”
오는 8월 15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인 “10시간 연속 기도회”에 대해 강신정 목사(사진)는 교단 부흥운동의 연장으로 교단 목회자와 사모, 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 7월 10일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초청 부흥집회는 어느 때보다 개교회의 부흥과 한국교회의 회개를 목회자가 먼저 선포하고 나선 자리였기에 하나님의 종인 목회자가 먼저 무릎으로 하나님 앞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신정 목사는 “솔로몬이 성전봉헌식을 마치고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의 강력한 부르심, 이사야가 하나님을 만난 장면, 예수님의 승천 이후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했던 120명에게 임했던 놀라운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오늘도 우리 침례교회에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우리 교회에서 진행되는 10시간 연속 기도회는 다시금 이 땅에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이뤄져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목사는 “우리 교단에 언제부터인가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시하고 성공적인 목회 프로그램만 강조하는 면이 안타까웠다”며 “이젠 먼저 회개하고 간구하고 부르짖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 모든 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맛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도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논산한빛교회를 비롯해, 꿈꾸는교회, 청주교회, 무지개교회, 여산교회, 함께하는교회, 샘깊은교회, 새대구교회, 침신대 수요정오기도회, 대동교회, 노성교회, 지역 YWUC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도회에 참여를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논산한빛교회(041-736-145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