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백림선교회(회장 노양부 목사, 총무 최춘식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원주가현교회(이대식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선교회 사업보고 및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이소영 목사(동상제일 원로)의 대표기도, 전 총회장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가 “최선을 다하는 주님의 종”(창39: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성웅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셉처럼 최선을 다하는 자는 주님께 인정을 받게 되고, 최선을 다하는 자를 주님이 기뻐하시고 사랑과 은혜로 축복하시고 최선 자체가 바로 성공이요 면류관이 되므로 주의 종들은 최선을 다해 부끄러움없이 주님 앞에 서자”고 전했다.
2부 회무에는 총무 최춘식 목사(국내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가 있은 뒤, 광고후, 다음 정기모임은 춘천교회(이지인 목사)에서 이소영 목사가 섬기기로 결정하고 전총회장 유병문 목사(대전중앙 원로)의 축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3부에는 이대식 목사의 사회로 서로에게 덕담과 축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날 만찬은 박성웅 목사가 베풀며 섬김의 본을 보였다.
백림선교회는 유병문 목사가 총회장 재임시, 임원들을 중심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자는 의미로 창립됐으며 역대 총회장 역임자들과 임원 출신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