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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새소망교회, 제3회 추석맞이 열린콘서트


경북지방회 새소망교회(방영호 목사)는 침례교 경북지방회, 문경시기독교연합회, 문경시목회자연합회, 문경YMCA, CTS대구방송, 문경시의 후원으로 지난 9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제3회 새소망열린콘서트를 진행했다.


문경시민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문경 복음화와 새로운 문화 창달을 위해 진행했으며 올해오 세 번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를 비롯해, 가수 윤항기 목사, 개그맨 이용식씨, 찬양 사역자 성치곤 집사(새소망), 소프라노 성희진 씨를 초청, 문경시민과 함께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새소망교회 방영호 목사는 이 행사를 매년 진행하면서 많은 곳에서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셨다면서 이번 행사도 문경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고 생명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이번 귀한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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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