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학군단 기독후보생 신우회 조직 발대식이 지난 9월 12일 경기도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군목단장, 교단군목단장, 학군단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새물결선교회, 교단 군선교부장 등 한국교회 주요 군선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과 집회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ROTC학군단후보생선교회 사무총장 조병호 중령의 사회로 새물결선교회 회장 여주봉 목사(포도나무)의 대표기도, 경과보고, 여주봉 목사와 ROTC기독후보생선교회 회장 김영덕 소장(예)의 격려사, 대한민국 ROTC기독장교연합회 한영상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학군단 신우회 조직 방안(육군 학생군사학교 군종과장 고찬영 목사)을 비롯해, △ROTC기독후보생선교회 조직 및 운영방안(온대종 지도목사) △기독간부 신우회 조직 및 역할(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 △육군 학생군사학교(문무대교회) 주일예배 전략(군선교연합회 전병주 선교실장) 등 주요 군선교 사역 및 ROTC 신우회 사역에 대해 발제했다.
제2부 집회와 결단의 시간에는 평택대 학군단장 이병호 중령의 대표기도와, 대한민국 군목단장 이성일 대령의 축사, 육군 군종실장 김태식 대령가 격려사를 전한 뒤, 여주봉 목사가 “생존을 걸어야 할 군선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새물선교회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군선교 사역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