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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찬양사역자 한국 첫 상륙

브라질의 떠오르는 가스펠 가수 줄리아노 손 목사, 오는 12월 18~19일 찬양콘서트 개최


브라질현지에서 찬양사역과 고아원운영, More Water프로젝트 사역을 하는 촉망받는 사역자인 줄리아노 손 목사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 찬양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218일 아현성결교회(엘림아트홀), 19일 서울대치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되는 찬양콘서트에서는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사역을 한국에 알리고 Livres para Adorar 찬양팀의 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크리스천들과 남미CCM의 은혜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손 목사의 찬양은 미국에서 직접 작곡을 해서 락과 재즈가 가미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로 우리나라 찬양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더불어 한국에서 많이 불리우고 있는 찬양을 별도 편곡해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손 목사는 현재 브라질에서 촉망받고 있는 가스펠 가수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음반을 5DVD 라이브 콘서트 2개를 발매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2008년 브라질쌍파울로에 Livre Ser 고아원을 설립 삐아우이 지역에 5채의 고아원을 설리하고 있는 중이며 그중 2채가 완성됐다. 이 외에도 올해 More Water 설립. 물이없는 지역에 우물을 파고 정수하는 기계를 설치해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말씀 컨퍼런스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총 3만 여명의 브라질 현지인들이 참여했다. 줄리아노 손 목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한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교포가 아닌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의 가스펠이 브라질 현지인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처럼 그의 모국에서 열리는 첫 내한공연인 만큼 남미가스펠을 널리 알리고 한국인들의 마음도 울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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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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