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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 속에서 갖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시간

‘여성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지은이 마릴린 블랙가비┃옮긴이 강선규┃요단┃11,000원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다 보면, 삶가운데 활동하시는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경험 할 수 있게 하는 베스트셀러 교재인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저자 헨리 블랙가비의 아내 마릴린 블랙가비가 “여성”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재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릴린 블랙가비는 지난 30여년 동안 목사의 아내로 살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어떤 변화를 이루어 내실 수 있는 지를 전하는 유명한 강사였다. 수 많은 ‘여성 수련회’와 부부를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수련회’를 인도했으며 다른사람들을 상담하고 격려하는데 그녀의 삶을 쏟아내는 노력을 한 열정있는 여인이다. 그녀가 어머니, 아내, 선교사, 여자인 이들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교재를 내놓은 것이다.


이 책안에는 마릴린이 직접 경험한일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역사를 통해 사용한 몇몇의 성경인물들,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시기에 살았던 인물들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들어가 있다.
또한 ‘여성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안에는 오랜 세월동안 마릴린 자신이 자주 받아왔던 많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그 질문은 ‘어떻게 당신은 자녀가 모두 주님을 섬기도록 양육하셨나요?’, ‘어떻게 당신은 그 모든 일을 하면서도 주님과의 관계에 손해를 입지 않게 할 수 있었나요?’, ‘어떻게 당신은 하나님의 뜻을 알았나요?’, ‘어떻게 당신은 위기를 경험하는 와중에서도 주님께 신실할 수 있었나요?’인데 우리의 삶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특히나 여성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답을 제시해 여성들이 이러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헤치고 나가야 하는지 그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마릴린 블랙가비는 서문을 통해서 이 책을 쓴 자신의 목적을 이렇게 밝혔다, “내가 이책을 쓰는 주된 목적은 이책을 읽는 당신이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신뢰 하며, 그분께 순종하고, 그 분이 얼마나 신실한 분이신지를 배우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고난을 겪으면서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또한 혼자서 그 고난에 직면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나와 내 가족을 돌보신 것과 동일하게 당신을 돌보고 계신다. 그분은 항상 신실하시다!”


또한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내가 배웠던 것들을 당신과 나누고 싶다. 또 그분은 당신의 삶을 위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계실 뿐만 아니라, 당신이 걸어갈 길을 한걸음 한걸음 보여주실 것이라는 점을 알게 해주고 싶다!


당신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 것을 하는 것은 더할나위없이 좋은일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들을 불특정 다수를 위한 교재이기 때문에 읽는 이들이 어떨 때는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데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있다,


허나 이번에 소개된 마릴린의 ‘여성을 위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은 말 그대로 ‘여성’을 위한 여성들이 살아가는 삶속에서 하나님을 알고 느끼고 경험하고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릴수 있게 하는 교재이다.


마릴린은 하나님 안에서 사모, 어머니, 선교사로서의 삶을 살아온 여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어머니, 사모, 선교사, 여자인 당신을 잘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교회안에서 목회자나 교회 직분자의 아내로서, 평신도 사역자의 아내, 자녀를 둔 어머니, 선교사, 독신 여인까지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당신을 존중히 여기고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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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