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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 교회성장 아카데미 개설

목회 한계를 극복하는 전환점 제공



제104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제1기 교회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두 차례에 열린 부흥협력단 교회회복 희망페스티벌의 연장선상에서 교단 목회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목회 컨설팅과 목회 자료,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일환으로 총회와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대상자는 교단 목회자와 선교사, 개척 준비자가 대상(등록비 7만원, 교재비 포함)이며 오는 3월 10일 첫 강의(등록 마감 3월 3일)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0주간 여의도 총회 본부에서 진행된다.


김두현 소장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아카데미는 △성경적 교회관 △사도행전교회 △주일예배 △밤기도와 중보기도 △개척시 준비할 교회 인프라 △성도들의 바람직한 교회생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전관 △1년 목회계획 △교회를 세우는 목사의 의식 △교회의 미래(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1기 아카데미는 목회 한계를 극복하고 새 시대 목회관을 정립하며 미래 목회를 준비해 교회에 목숨을 걸고 영적변화, 영적각성의 기회로 삼아 목회의 도전과 변화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회는 “교단 성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목회자를 집중 훈련해 교회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예수중심, 복음중심, 교회중심의 목회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가 진행된다”면서 “한국교회의 최고 목회 전문가인 김두현 소장과 함께 행복한 목회, 건강한 목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2013-2810 행정국장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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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