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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버립시다!”


이번 2015년은 이것만은 버리십시다로 표어를 정했습니다.

정치모임, 금권선거, 자리다툼 등을 꼭 버려야 할 학습입니다.

부패구조를 가지고 있는 세력은 다시 부패구조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신앙인은 선거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진지하고 예민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승리하는 것이 옳은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추웠던 겨울은 지나가고 이제 봄이옵니다.

봄이 되면 만물이 소생하듯, 우리 침례교단 총회도 희망의 새싹이 올라오고, 새생명의 목소리가 합창되어 상생의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금년은 전국지방회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펄쳐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교단총회가 금년도 총회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교단 내 불법·금권선거 근절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출마를 준비하시는 예비후보자나 대의원 여러분들도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랍니다.


마대원 목사 /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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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