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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한·비전도대회 간증문(3)

22차 한.비 전도대회를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2월초 건강하시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워십 아이들과 약속한 시간과 병원에 가야 할 시간이 겹쳐 마음이 분주하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해 선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저에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향하신 애타는 마음, 주님 한 분으로 모든 것을 맡기는 순종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니던 선교보다도 마음은 분주했지만 마음은 평안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말고 주님께서 하시는 것을 기대하리라는 마음이 들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 전도를 나가는데 처음 전한 장소가 농구장이었습니다. 파트너와 서로의 마음이 통하여 카드를 주고 많은 선물도 주는 일이 순조로웠습니다. 몰려드는 아이들이 길을 안내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들이 시끄럽게 함께 가니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요소리만 질러도 한 블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큰소리로 사영리를 시작하면 중간 중간 아멘을 할 때엔 더 크게를 강조하면 한목소리로 아멘을 합창하는 소리는 천국의 합창이었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서로를 바라보며 박수로 기쁨을 함께 나누웠습니다.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 헤어질 때면 안아주고 새끼손가락 깍지 끼고 눈만 쳐다봐도 눈물을 흘리는 그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환자를 위해 기도할 때면 혼자 들어가게 하시고 주님의 아버지의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며 또 만나 함께 하시는 손길이 주님이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십하는 아이들을 보며 둘째 날 오프닝 무대에서 한국에서 연습할 때 가장 힘들어했던 성령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아하 하나님은그리고 워십 후 무대 뒤에서 아이들끼리 손을 잡고 눈물 흘리는 모습은 지금껏 닫쳤던 마음에 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얼굴빛 눈빛이 달라지면서 수동적인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집회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시간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또 다른 자존감을 높여주는 시간이었기에 감사했고 있는 힘껏 워십하는 아이들은 감동이었습니다.


주님은 다른 교회 청년들을 붙여주셨고 마지막 날 학생과 청년이 함께 있던 남자 방, 여자 방에서 간증을 나누며 눈이 퉁퉁 붓도록 회개하고 결단하는 시간은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을 주셨기에 또 감사했습니다.


이번선교는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과 걸음마다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준비과정과 선교물품, 워십곡, 하나하나에 주님께서 개입하심은 주님의 손길이었습니다. 22차까지 이끌어 오신 이진선 목사님과 아멘선교회에 감사드리며 천국잔치에 쓰임 받게 하신 주님 사랑합니다!!!


수원교회 최성순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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