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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울리는 감격의 쓰나미!

당신의 심장으로 가는 10번째 감동 ‘마리아 마리아’

제작 함박우슴,CJ E&M┃주최 아트인조아┃주관 bdr┃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
티켓 VIP석 100,000원 R석 70,000원 S석 40,000원


외국에 유명한 라이선스뮤지컬의 홍수속에서창작뮤지컬로 10년째 꿋꿋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더욱더 막강한 출연진과 연출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일찍이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을 작곡한 뮤지컬계에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게 극찬 받을 만큼 그 작품성과 뮤지컬 넘버를 인정받았다.


이번 10번째 ‘마리아 마리아’ 10주년을 맞은 만큼 여느 ‘마리아 마리아’와는 색다른 점들이 눈에 띈다. 그것은 먼저 이번 뮤지컬에 화려한 무대와 음악을 연출한 연출자가 1대 원조 마리아 강효성이라는 점이다. 마리아라는 역을 거친만큼 전체적인 극 연출에 있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인 부분은 더 잘 살릴 수 있는 연출을 했다.

 

또한 2007년 이후 꾸준히 캐스팅 돼온 뮤지컬계의 전설 윤복희가 출연해 작은 역할이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있어 ‘마리아 마리아’에 정신적인 지주이자 극에 큰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인공인 마리아 역에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13대 마리아 전수미와 뮤지컬 연습중 갈비뼈 부상을 당했지만 부상투혼을 발휘한 14대 마리아 가수 도원경의 마리아가 열정적인 연기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전율케 한다.


마리아 못지 않게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중추적인 역할인 예수에는 전설적인 락가수 김종서와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고유진(플라워)이 분해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예수의 사랑을 따뜻한 감성으로 잘표현해 냈다.


이 외에 조연배우들도 각자의 개성과 높은 퀄리티에 음악을 선사해 때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때로는 긴장감있게 때로는 웅장하게 음악을 표현해 냈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우리가 성경에서 알고 있는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에 픽션이 더해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창녀의 삶을 살던 마리아가 처음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예수를 유혹하지만 그 유혹이 실패하자 사주한 바리새인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 놓일 때 예수를 통해 살아나면서 예수를 따르지만 자신 때문에 위기에 놓인 예수와 자신의 불행한 과거 때문에 다시 한번 절망감에 빠지고 그 절망감에서 또 다시 예수가 그녀를 구해낸다. 그녀는 마지막에는 모두가 배신하고 외롭게 십자가에 달리는 예수를 끝까지 따르고 그의 죽음을 지켜본다는 내용이다.


보는 내내 화려한 무대와 조명 음악들이 눈과 귀를 빼앗지만 그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 같았다. 그것은 크리스찬들만의 잔치로 끝나버리는 뮤지컬이 아니라 예수를 모르고 성경을 모르는 이들에게 예수가 누구인지 궁금하게 할 수 있는 대중들을 위한 뮤지컬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리아라는 사람을 통해 고통당하고 있지만 세상속에서는 위로가 되는 것이 없는 현실 가운데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


한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10주년 기념으로 12월 15일까지 VIP, R석을 35,000원 S석을 30,000원으로 할인해 10주년을 있게한 관객에게 깜짝 선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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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