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9월 개설되어 전 세계 크리스천 모금을 지원하는 ‘미션펀드’가 1년여 만에 1천(개인 800, 기관 200)회원 가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36억원도 행정비 공제없이 후원비 전액을 전달했다.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방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수혜자와 후원자를 연결해 모금하는 ‘미션펀드’는 교회, 성도 개인, 선교사, 선교기관 등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가입해 모금할 수 있다.
미션펀드 홈페이지(www.missionfung.org)에서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모금 페이지를 개설, 모금 취지나 사역을 소개해 공유하면 된다. 소셜 네트워크(카카오톡, 페이스북 등)로 사람들에게 자동 확산되어 모금할 수 있는 방식이다. 모금 페이지 개설부터 후원금 정산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이랜드 아시안 미션을 비롯해, 예수전도단,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OMC), 성경번역선교회(GBT) 등 주요 단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GP선교회, 개포감리교회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 및 교회와 협약을 추진 중이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