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세계선교훈련원(WMTC, 원장 최원진 교수)에서는 제6기 선교사연장훈련 졸업예배를 구랍 21일 대전 침신대 WMTC 비전홀에서 가졌다.
선교사연장 훈련은 이미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침례교 해외선교회로 허입하기 위해서 이뤄지는 훈련이다. 이번 선교사 연장훈련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중국, 일본, 케냐, 키르키즈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싱가폴, 네팔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로 총 2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타문화권 교회개척, 선교전략, 팀사역, 구전문화권의 이해, 갈등 및 문제해결, 가정교회, T4T, 위기관리, 선교사 책무, 사역평가지표, 상담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훈련 강사로는 안진섭 목사(새누리2), 주바나바 선교사(카자흐스탄), 이금주 선교사(말레이시아), 최주희 사모, 최영기 목사(국제가정교회사역원), 부대인 선교사(IMB), 김진대 사무총장(한국위기관리재단), 이현모 교수(침신대), 엄주연 선교사(GMTC), 권은혜 박사(마음연구실), 최원진 원장(WMTC)이 나섰다.
이날 예배는 곽문창 선교사(WMTC)의 기도로 시작하여 박영철 교수(침신대)가 요한복음 17장 21절 “교회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파송 받는 25명의 선교사들로 하여금 선교비전을 고취시켰고, 이어 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선교사가 축사를 전했다.
이번 연장훈련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잘 적용하고 보다 성숙하며 귀한 열매들을 이루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