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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기도하는 전남연이 되어야”

전남연 효성교회서 신년 감사예배 드려

 

침례교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지난 112일 서울 효성교회(박영재 목사)에서 2013년 신년 하례예배를 드리고 전남연 2013년 사역을 시작했다.

 

전남연 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회장 박성화 장로(새하늘)의 기도, 실행위원 김원중 장로(세종대곡)의 성경봉독, 전남연 드림보이스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총회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강하고 담대하라”(41: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이 말씀처럼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우리의 뜻하는 바, 모든 소원이 이뤄지는 놀라운 은혜가 임할 것이라며 두려워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기도하는 전남연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전남연 경북지방회 회장 권혁록 장로(용궁)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남연 부회장 신순진 장로(화성중앙)가 총회와 개교회를 위하여, 전남연 부회장 김순배 장로(신림)가 전남연과 회원을 위하여 각각 기도한 뒤,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가 신년사를 전했다.

 

이어 전남연 부회계 라종선 집사(강경)의 헌금기도, 전남연 총무 박성신 집사(강북중앙)의 광고가 있은 뒤, 박영재 목사(효성)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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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