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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지방회 열린문교회 입당예배



대전엑스포지방회(회장 송태화 목사)는 지난 4월 10일 계룡시에 위치한 열린문교회(김진석 목사)에서 새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진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지방회장 송태화 목사(신생중앙)의 기도, 홍두윤 목사(꿈에그린밝은)가 예레미야 31장 31~33절로 말씀봉독후 엑스포지방회 목회자들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시취위원장인 하영종 목사(영명)가 “새 언약을 통해서 본 신부된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열린문교회 ‘품’ 찬양단의 특송후 정유근 목사(승리)의 봉헌기도, 나상진 목사(예수마음) 의 권면, 이우회 목사(복된)의 격려사, 조상래 목사(버지니아중앙)의 축사, 선병권 목사(새소망)의 축도로 입당예배를 마쳤다.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열린문 교회는 번영로 107로 이전 새성전을 건축하므로써 다시금 재도약을 꿈꾸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성장하게 됐다.


열린문교회 담임목사인 김진석 목사는 학생들에 대한 비전 사역과 장애우들에 대한 섬김 사역과 노인사역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이미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귀한 지역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 공보부장 임동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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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