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농선회, 세미나 준비모임 가져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박선원 목사,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가 지난 117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오는 318~20일 진행하는 농선회 세미나에 대한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준비모임은 세미나 일정 및 강사선정, 진행 일체를 점검하는 모임으로 회장 박선원 목사와 사무총장 강형주 목사 그외 임원진과 강사 등이 참석했다.

 

박선원 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모임에서 강형주 목사는 그동안의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숙소 및 홍보, 강사 선정 등을 보고한 후 임원들과 수정 및 보완을 통해 우리교단의 농어촌목회자들에게 알찬 세미나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농선회 세미나 강사선정은 우리교단 농어촌에서 모범적으로 목회하고 있는 목회자위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하는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에게 도전이 되고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강사로는김범일 목사(삼광)를 비롯해, 조용호 목사(칠산), 홍승훈 목사(금산평안), 남기홍 목사(샬롬원), 양성호 목사(묵정) 등이 나서며 특별강사로변상규 소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농선회 1차 세미나는 318~203일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되며 농선회는 이를 위해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문의) 010-9814-9191 강형주 목사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