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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긴급기도편지


스리랑카에 지난 51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집중호우로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하여 50만명의 이재민과 200여명의 실종(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도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 10일이 넘도록 가옥들이 물에 잠겨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다행히 주민들은 안전히 대피하여 인근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화장실과 식수와 옷 등의 부족과 치안의 부재로 또 다른 어려움들을 겪고 있습니다.

현지 정부에서 수재민들에게 음식은 일부 공급하고 있기에 식량의 문제는 없는데, 비누, 칫솔, 치약, 수건, 속옷, 신발 등의 개인위생 물품들이 시급하고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이 수재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속히 비가 멈추어서 물이 빠지도록, 수해로 인해 실의와 절망과 고통에 빠져있는 수재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도움의 손길들이 모아지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세요!

C 선교사 /침례교 해외선교회

후원계좌 : 외환 990-007953-925 스리랑카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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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