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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해외선교회 몽골선교 25주년 감사예배 드려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FMB) 몽골지역은 지난 9월 6일 몽골 울란바토르 부흥과비전교회(김용식 선교사)에서 몽골선교 2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몽골지역 회장 김용식 선교사의 사회로 김영선 선교사(몽골MK학교)의 경배와 찬양, 전상만 선교사(몽골복의근원)의 기도, 몽골지역 선교사들의 특별찬양, 박원규 선교사(몽골국방대학)가 성경봉독한 뒤, 유병호 목사(대구섬김의)가 “하나님께 축복받은 종”(사4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병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난 25년간 FMB를 통해 몽골의 선교를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 25년, 50년, 100년 동안 몽골의 선교를 이끌 선교사들은 ‘하나님께 축복받은 종’으로서의 소명과 사명을 잊지 않고 끝까지 정진할 것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지난 25년간의 몽골 선교 역사와 감동의 순간이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어 강영순 선교사의 회고사를 전했다. 회고사 후에는 특별한 순서로 몽골 제1호 한인선교사인 강영순(토야) 선교사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25주년을 맞이하여 몽골 한인선교사회 조장섭 회장, IUU 여병무 선교사, 데메 목사(몽골 한가족)의 축사와 FMB 회장 이재경 목사, 일본·몽골지부 함광옥 지부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몽골 침례교 선교사회의 사명선언, 문경식·박달림 선교사(몽골 한인기쁨교회)의 특별 찬양, 그리고 임경호 선교사(몽골 수원중앙선교센터)의 봉헌기도 등이 드려졌다.
이번 몽골 선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초교파적으로 초청된 몽골 각 교단 대표와 증경회장 그리고 여러 선교동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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