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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경인(부천·인천)지역 연합체육대회

울등도 사동교회 복구 헌금 500만원 총회 전달


침례교 경인(부천·인천)지역 연합회(연합회장 문한기 목사, 사무총장 장남홍 목사)는 지난 1010일 인천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8회 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지역 5개 지방회(인천, 경인, 부천, 인천중앙, 동인천)가 참석해 부천지방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함께”(10:24~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제106차 정기총회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연합회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총회가 화합하고 합력해 선을 이루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했다. 또한 이날 연합회에서는 태풍 라이언 록으로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사동교회(탁수근 목사)에서 500만원의 후원헌금을 총회장 유관재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족구 손족구(), 풋살,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으며 행사 후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또한 연합회 차원에서 각 지방회 별로 2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헌금을 각 지방회 소속 어려운 교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연합회장 문한기 목사는 지난 106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모두가 힘을 합해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연합회가 더욱더 단합하고 화합해서 경인지역 침례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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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