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서울 창덕궁과 후원(비원)에서 총회 상주 기관 직원 야유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체코 형제교회 총회장 파이프르 목사와 김한섭 선교사(체코) 등이 함께 하며 총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고궁 관람을 했다. 이날 야유회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직접 창덕궁과 인정전, 낙선재, 후원(비원) 등을 함께 관람하며 궁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에피소드들을 들려줬다.
유관재 목사는 “중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고궁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 조선의 궁만큼 우리의 감성과 정서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곳은 드물다”면서 고궁을 거닐며 교회를 생각하고 묵상하며 오늘은 특별히 교단 총회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야유회에는 총회 직원을 비롯해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진흥원, 유지재단, 침례신문사, 군경선교회, 국내선교회, 해외선교회, 교역자복지회, 전국남선교연합회, 뱁티스트 등이 참여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