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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비전, 열정이 실상이 되게 하소서!


침례교 가족 여러분! 금년 한해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사역하시는 여러분을 온 마음으로 축복하고 격려합니다.

저는 침례교 가족들이 더 큰 비전을 품는 새해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의 현실도 불안정한 시기이지만 지금이 교회가 교회됨으로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도우심으로 나아오는 기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시편 3410절을 참 좋아합니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을 찾는 것은 하나님을 최우선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이 나의 기쁨이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젊은 사자가 궁핍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도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를 힘쓴다면 하나님께서 침례교회, 아니 한국교회의 새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저는 제106차 정기총회에서 총무로 교단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주심에 감사드리며 총무 임기를 시작하면서 침례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일에 최우선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돕고 협력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교회들이 다른 교회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릴 것이며 목회에 열망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들에게 멘토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원로 목사님들을 존중하고 섬기고자 개교회의 협력으로 금년엔 10만원을 전해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며 마지막주에 전해드립니다.

처음 시작은 공약대로 총회장님 교회인 성광교회에서 섬깁니다. 이어서 뜻있는 교회들이 섬길 것입니다. 작아서 죄송하지만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섬기고픈 마음을 받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무로서 이 사업이 교단에 감동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둘째로, 어려운 목회자 자녀 제6차 영어연수가 17명이 1228일 출발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말하는 대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셋째로 111일부터 13일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에 미래 침례교회의 주인공인 P.K M.K 들을 초청합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 대학, 청년까지 함께하는 축제를 가지고자 합니다. 500명 선착순입니다. 비전과 힐링과 좋은 만남의 기회입니다. 기회를 그냥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의 자녀들을 꼭 참여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로 목회하면서 쉼과 힐링, 그리고 목회 컨설팅이 필요하신 침례교 가족들은 연중에 언제든지 총회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며 34일의 일정입니다. 개교회와 1:1로 연결하여 섬깁니다.

새로운 회복과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다섯째로 새해부터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돕고자 하는 교회들은 도울수 있는 교회 수를 총회 기획국에 알려주시면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교회를 목표합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교회도, 돕고자 하는 교회도 알려주시면 관련 기관과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은급정책의 시작을 이룰 것입니다.


지금 연금모금과 운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실행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도 주시고 교단의 건강한 변화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침례교 가족 여러분! 모든 교회들이 희망으로 일어서고 교회들이 협력함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그날을 꿈꾸어 봅니다.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최선의 사역을 이루신 것처럼 다가오는 2017년에도 열정을 다하는 사역을 시작하시고 이루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개 교회들이 힘을 내도록, 힘이 되도록 총무로서 돕고, 격려하고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과 사랑 안에서 항상 기쁨과 감사가 있는 사역과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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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