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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꿈꾸신교회 장용성 목사 전주화요모인 인도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성령 역사 체험해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 장용성 목사(유스비전 미니스트리)는 지난 122일 전북 전주 한소망다윗교회에서 화요 성령집회를 인도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다음세대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은혜 받을 수 있는 화요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오창현 목사는 1일 감격캠프를 통해서 다음 세대들이 은혜를 받고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무료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초대교회로 돌아가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장용성 목사는 열정이 없는 교회는 부흥할 수 없다. 초대교회는 열정이 있는 교회였다. 기도에 열정, 찬양에 열정, 전도에 열정, 헌신에 열정이 있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붙들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과 교회를 통해서 일하신다. 큰 교회가 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아도 믿음과 열정이 있으면 큰 일을 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믿음을 소유할 것을 강조했다.

 

연이은 사역으로 인해 목소리조차 잘 나오지 않던 장 목사는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사력을 다해 쏟아내는 복음과 기도의 소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장목사의 유쾌하면서 복음의 감동이 넘치는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한마디의 말씀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고 감격해 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로 기도하며 찬양할 때는 하나님이 주신 감격으로 기뻐 뛰며 찬양을 드리는 가운데 회복과 치유가 일어났다. 장 목사는 예배 후 어린아이부터 장년까지 빠짐없이 한 명 한 명 안수기도를 해주며 격려와 축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화요모임을 주관한 오창현 목사는 어린아이들이 기도시간에 폭풍 같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말씀에 집중하며 은혜를 받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집회의 뜨거움을 전했다. 한소망다윗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꿈꾸며 1000평 대지에 300평의 선교센타를 건축 중에 있다. 전주지역의 다음세대를 품을 수 있는 교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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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