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해 12월 21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제23사단 군인교회인 삼척동도교회(나영재 목사)를 위로 방문했다. 이번 성탄 위문은 총회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수지) 주관으로 침례교 군목이 활동하고 있는 작은 교회를 방문하게 됐다.
나영재 목사는 지난해 7월 임관해 부임한 교회로 초임 군목임에도 불구하고 군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었다. 이번 위로 방문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군경부장 안명모 목사,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가 동행했으며 부대원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부대장과 각급 지휘관들과 환담을 나누며 군 복음화의 사역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침례교단의 우수한 인재가 짧은 시간 동안 군부대장에 귀감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며 “부대장과 부대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침례교 군목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역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