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충남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침례교 광역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총회 농어촌부장인 조용호 목사(칠산)의 주관으로, 106차 총회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전국 침례교회가 기도로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제1차 침례교회 광역별 기도회는 아산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의 교회에서 시작했다. 제1부 경건예배의 사회는 온양지방회장 윤봉한 목사(새남산), 기도는 계인철 목사(광천중앙), 설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함께”(행2:42~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총회 전도부장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간증시간이 있었다. 김병완 목사의 아산 배방중앙교회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1991년 상가 2층 30평에 개척해 현재 예배 출석 300명이 되기까지의 기도와 전도이야기였다. 심진 목사의 쉼이 있는 교회 이야기도 있었다. 이제 개척을 시작하여 겪는 현장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줬다.
기도회가 진행되기 전에 유관재 총회장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유관재 목사는 제106차 총회의 비전과 은급에 대한 청사진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기도회는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침례교회의 부흥을 위해 △총회의 각 기관과 해외선교사,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위해 △제106차 총회 사업과 교단 은급 사업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총 8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은혜를 함께 나눴으며 오는 2차 광역별 기도회는 호남권은 2월 16일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