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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성을 향해 나가는 순례자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대표 이동원 목사) 는 매주 월, , , 금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천로역정 순례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세미나는 인도자를 따라 자신이 천로역정의 주인공인 크리스천으로 길에서 만나는 여러 인물과 처소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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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직원 단합대회 필그림하우스에서 천로역정 경험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73일 침례교기관장협의회(회장 유지영 목사, 사무총장 황인정 목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상근 직원들과 함께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천로역정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그림하우스의 대표 순례 프로그램인 천로역정(존 번연)을 두 팀에 나눠 순례하며 존 버니언의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의 여정을 함께 나눴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기득권을 포기하고 함께 하는 우리가 주님께서 원하는 섬기는 자들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기관장협의회 회장 유지영 목사(국내선교회)“2017년의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기관 직원들이 함께 단합하고 소통하며 교단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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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