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7월 13일 서울 여의도 총회 회의실에 제106-13차 총회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 및 정기총회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제107차 정기총회 준비와 관련 제107차 정기총회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 대한 점검과 총회 준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입교회 및 목회자 인준 서류 제출(7월 28일까지), 상정안건 처리(8월 중), 정기총회 소집공고, 대의원등록 마감(8월 29일 17시), 근속자 선정, 대의원등록비 확정(5만원) 등의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 주제는“그 새로움의 시작”(고후5:17)이다.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사업총회’ ‘축제총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임시총회 회의록을 보고 받았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정관 설립, 조직 구성 등)를 조속한 시일 내에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구성되어 있는 규약개정위원회 인원을 확대 개편에 총회의 현실과 지방회와 개교회의 상황을 반영하는 총회 규약 개정을 준비키로 했다.
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임시총회 결의대로 ‘10만10만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투명하고 튼튼한 재원 마련을 위해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며 “이 사안이 총회의 미래가 걸려 있는 상황이기에 교단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원회는 총회에 접수된 주요 공문에 대해 처리하고 답변하기로 했으며 미진한 논의 부분은 차기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회의 전 경건예배는 사회부장 지성윤 목사의 사회로 재무부장 차성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 이송우 부장